![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28001.1.jpg)
멋집 11호를 위해 한혜진, 조나단이 찾은 지역은 경상남도 밀양시, 스페셜 MC로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이 함께한다. '카이스트 공대생 출신 모델이 풀어주는 수학 풀이' 영상으로 300만 뷰를 기록한 허성범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 활약으로 MZ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첫 MC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허성범은 긴장한 내색 없이 트레이드마크인 코 찡긋 미소를 보이며 등장했다. 게다가 재치 있는 첫마디에 한혜진은 본 중 가장 환한 미소를 보였다. 혜진의 관심이 집중되자 위기의식을 느낀 조나단은 "인스타 팔로우는 몇 명?"이라며 견제했지만, "100만이 넘는다"는 답변에 질투 어린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네멋집2'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28016.1.jpg)
우여곡절 끝에 공개된 멋집 예정지에 멋벤져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본 설비부터 상하수도와 전기, 토목 등 그야말로 대공사가 필요한 상황. 오랫동안 폐교로 방치되었던 만큼 문제점도 심각한 상태였고, 유정수는 거침없이 건물 안과 밖을 다니며 손딱지 폭격을 이어갔다. 이에 멋벤져스는 "감당할 수 있겠냐"며 우려를 표했으나 유정수는 "차원이 다른 공간을 만들어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미스터리한 유정수 실종 사건의 전말과 밀양 멋집 예정지의 정체는 26일 오후 6시 20분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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