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드디어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날 박수홍은 "촬영 중 전화가 오면 바로 나가야 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출산 당일, 아내 김다예는 "실감이 안 난다. 돌고 돌아서 당신이 이제야 보통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이제 안 울 거다. 정신 바짝 차리고 여보랑 전복이 딱 지킬 거"라고 든든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자연분만을 기다렸지만, 제왕절개를 하게 된 아내는 "수면마취 후 봉합수술을 하게 될 거다. 촬영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눈물과 함께 수술실로 들어간 아내를 확인한 박수홍은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영겁의 시간을 기다린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처음 마주했다. 전복이는 3.76kg 51cm로 태어났다. 그는 "아빠가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라며 딸에게 목소리를 들려줬다. 박수홍은 딸을 품에 안고 "전복아 아빠야"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아무 걱정하지마 아빠가 지켜줄게.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평생 울지 않게 지켜줄게"라고 다짐했다.
박수홍은 "다예 씨 덕분에 내 인생의 복덩이를 만났다. 순산 잘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드디어 첫딸 전복이를 품에 안았다.이날 박수홍은 "촬영 중 전화가 오면 바로 나가야 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출산 열흘 전 셀프 만삭사진을 촬영했다. 살이 많이 오른 김다예는 박수홍의 바지를 입었다고. 아내는 "가장 살쪘을 때 크롭티를 입어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박수홍은 아내의 요청에 개그맨 시절 입은 세일러문 복장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출산 당일, 아내 김다예는 "실감이 안 난다. 돌고 돌아서 당신이 이제야 보통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이제 안 울 거다. 정신 바짝 차리고 여보랑 전복이 딱 지킬 거"라고 든든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자연분만을 기다렸지만, 제왕절개를 하게 된 아내는 "수면마취 후 봉합수술을 하게 될 거다. 촬영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눈물과 함께 수술실로 들어간 아내를 확인한 박수홍은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영겁의 시간을 기다린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처음 마주했다. 전복이는 3.76kg 51cm로 태어났다. 그는 "아빠가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라며 딸에게 목소리를 들려줬다.
박수홍은 "다예 씨 덕분에 내 인생의 복덩이를 만났다. 순산 잘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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