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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민지가 자존심을 걸고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김민지는 달리기 좀 한다는 ‘피지컬 100’ 우승자이자 ‘달리기왕’ 아모띠에게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고, 아모띠도 성별을 떠나 진지한 대결에 임할 준비에 나섰다.
![/ 사진제공 =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370318.1.jpg)
한편, 김민지가 뛰는 모습을 본 정대세는 “나하고도 해보자”며 승부욕에 불타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팀 팀장 박태환은 “같은 팀끼리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는 정대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는 “그렇게 하려면 5천원이라도 내고 해라. 돈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정대세는 “5만원이라도 내겠다”며 폭주했다. 결국 정대세의 질주를 위해 정글팀 김동준, 피지컬팀 김동현, 군인팀 강민호까지 출전하며 판이 커졌다.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정대세X김동준X김동현X강민호의 전력 질주 현장은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만날 수 있다.
TV CHOSUN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2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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