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사진=텐아시아 사진DB
가수 강다니엘/사진=텐아시아 사진DB
가수 강다니엘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2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한국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강다니엘은 "제가 벌써 12관왕이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영광이다"라면서 "매년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우리 플로디(공식 팬덤 명)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TTA, 플로디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TTA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글로벌 1위와 일본에서 NiziU(니쥬), 한국에서 강다니엘, 말레이시아와 영국에서 템페스트, 중국과 태국에서 NCT DREAM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에서 엑소, 멕시코에서 아스트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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