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의 두 자녀 신하연, 신동연이 등장하자 MC 유재석은 "순간 해철이 형님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아빠와 똑 닮은 외모의 자녀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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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음악 뭐 듣고 왔냐"고 물었고, 신하연은 "(신해철 2집) 재즈 카페 들으면서 왔다. 등교할 때도 아빠 노래 듣는다"며 아빠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연은 "저는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게 누나가 워낙 아빠랑 판박이라 누나는 알아보는데 저는 엄마 쪽을 많이 닮았다"고 털어놨고, 신하연은 "동생도 무한궤도 때 얼굴이 있다. 저는 'N.E.X.T' 때 아빠를 닮았다. 저희는 시대별로 얼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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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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