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정혜성 어딘가 달라진 듯 더 예뻐진 근황…블랙핑크 리사 보이네

배우 정혜성이 더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정혜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굵게 ! 마음이예쁜 사람들과 알잘딱깔센으로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혜성은 촬영에 집중하면서도 같이 호흡을 맞춘 스태프들과 살갑게 지내는 듯한 모습. 특히 평소 앞머리가 없거나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정혜성은 이날 풀뱅 앞머리를 선보여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정혜성은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뒤 '뉴노멀진', '쌉니다 천리마마트',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드라마 '김과장'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지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혜성은 '잠만 자는 사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공명과 출연해 로맨틱하고 영화 같은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33세' 정혜성, 어딘가 달라진 듯 더 예뻐진 근황…블랙핑크 리사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