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은 남다른 모델 워킹으로 '퍼펙트 라이프'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포즈는 물론, MC 오지호와 함께 고(故) 앙드레 김 패션쇼 피날레의 대명사인 '이마 키스'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현영이 "등장부터 지호 씨와 멋진 이마 키스를.. (보여주셨다)"면서 "모델계의 대선배님이고, 내 롤모델이었다"며 박영선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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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비주얼과 상반되는 '귀차니즘 끝판왕'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기상 후 침대에 누워 멍때리기는 물론 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보는 등 끊임없이 뒹굴뒹굴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란다.
이후 시리얼 한 그릇으로 아침 식사를 가볍게 마친 그녀는 식사 후 벽에 기대 바른 자세 잡기 등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10분간 벽에 기대기, 플랭크 3개, 스쿼트 3개로 순식간에 운동이 마무리되자(?) 출연진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짧은 운동을 마치고 다시 누워 있으면서 침대와 물아일체인 모습으로 뜻밖에 반전(?) 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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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과 함께한 퍼펙트 라이프'는 오늘(16일) 오후 8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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