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7회 방송에서 강상준의 갑작스러운 짝사랑 종료 발언을 했다. 앞서 키스 사건 이후 은호에게 삐쳐 말을 섞지 않았던 지온(강상준 분)은 옆에서 원고를 예독 중인 은호에게 사무실에서 왜 울었는지 다짜고짜 물었다. 언제 봤냐는 대답이 돌아오자 어디서든 주시하고 있다며 은근히 마음을 내비친 지온. 그런 지온에게 은호는 제대로 호칭하지 않은 것을 또 한 번 짚었고, 덧붙여 자신과 말 안 하기로 한 거 아니냐며 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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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준은 문지온의 복잡한 감정 변화를 특유의 표정 연기와 말투로 유려하게 표현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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