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나한일은 "1989년에 결혼을 해서 1998년에 이혼하고, 2000년에 재결합하고 2016년에 두 번째 이혼을 했었다"고 얘기했다.

오는 11월에 합가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부부. 유혜영은 "어느 정도 시간도 지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다 보니까 같이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 고민을 밝힌 나한일은 "80년대 액션배우를 할 때는 액션 신을 많이 찍었다. 그때는 70kg 초 중반대 체중을 항상 유지했었다. 잦은 부상으로 운동량이 점점 줄어들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나잇살' 생겼다. 그리고 특히 식탐이 좀 많다. 그래서 어느 순간 살이 90kg까지 쪄있더라"고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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