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제작 CJ ENM·스튜디오몬도, 제공 티빙) 측은 11일, 풋풋한 청춘의 감성이 담긴 공명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람우의 봄날 같은 해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를 바라보는 람우의 따스하고 다정한 눈빛은 왠지 모르게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한다. 특히 가슴에는 희완의 명찰을 달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교복을 벗고 저승사자로 돌아온 람우는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차분했던 과거와 달리 한결 밝아진 미소는 람우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공명은 "대본을 읽자마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람우와 희완이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라며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절함까지 다 있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민하 배우에 대해서는 "너무도 다채로운 배우다. 사랑스러움부터 다크함까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민하 배우의 눈을 보면 어떤 상황이든 믿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전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4월 3일티빙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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