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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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장영란' 장영란이 좋은 점사에 기뻐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소름주의) 갓 신내림 받은 무당이 본 장영란 충격 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는 장영란의 점사를 보며 덕담을 건넸다. 애동 이건주는 "4개월 예약이 꽉 차 있다"면서 "배우 출신이라 그냥 나를 보고 싶어서 오는 분들도 있는데, 반갑게 들어와서 나를 보고 우시더라"고 말했다.

첫 손님을 받을 때 떨렸다는 그는 "'네가 무당이 됐으니 맞혀보라'면서 예의 없이 구는 손님도 있다. 할머니 말을 듣고 '2478'이라는 숫자를 말했더니 '7~8월에 이사한다'면서 깜짝 놀라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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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을 흔들면 이미지처럼 숫자나 집안이 보인다고 밝힌 이건주는 "방송이 재미있고 편하다"면서도 현재의 무당 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영란의 점사를 본 이건주는 "누나는 왜 친정어머니보다 시부모님을 더 좋아하냐"면서 "이동수가 많이 보인다. 내년, 내후년에 이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사무실 하나 내려고 했다"며 놀라워했다.

본격적으로 방울을 흔든 뒤 이건주는 "A급 장영란 잘될 것 같다"면서도 "누나랑 PD랑은 끝날 것 같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건주는 "나를 만났거든"이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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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다. 한의사 남편과 병원에도 좋은 일 있을 것"이라며 "문서 많이 들어온다. 많이 움직여라. 유튜브도 잘 맞는다"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줬다.

장영란은 딱히 조심할 것도 없다던 이건주는 "열심히 살아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고 안타까운 말을 내뱉었다. 이에 장영란은 "아니다. 버티면 되더라. 나도 44살에 네고왕으로 잘 됐다"고 응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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