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추라이 추라이'에 출연한다. 윤은혜는 최근 14년 만에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추라이 추라이'에서는 추성훈과 '라떼' 토크를 이어가며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남다른 버킷리스트에도 도전한다.
'추라이 추라이'는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 추성훈은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게스트가 평소 꼭 시도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추라이'해보며 그만의 스타일로 특별한 토크쇼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추성훈을 보좌하고자 코미디언 이창호가 가세했다.




윤은혜가 "현역 아이돌처럼 메이크오버 해보고 싶은데 같이 도전해달라"는 남다른 버킷리스트를 밝히자, 추성훈은 평소 자신의 스타일과 180도 다른 아이돌 스타일링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다. 윤은혜는 자신은 에스파(aespa) 카리나 스타일로 변신에 나선 데 이어, 추성훈을 인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현진으로 변신시키겠다며 사진 시안까지 찾는 등 '추성훈 꾸미기'에 열정을 불태운다. 게스트가 원한다면 어떤 버킷리스트라도 무조건 '추라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추성훈은 메이크오버가 진행될수록 진한 아이 메이크업, 화려하고 강렬한 초커 패션에 극도의 어색함을 드러내며 '추라이 추라이' 3회 만에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지 않고 멤버들끼리 서로 메이크업을 해줬다"며 흥미진진한 일화들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세월을 빗겨가는 자신만의 비주얼 유지 비법부터 의도치 않게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이유 등을 가감없이 풀어놓는다. 이들의 허물없이 솔직 담백한 토크는 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추라이 추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라이 추라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의 권대현 PD가 연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추성훈은 최근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 서바이벌 '잘생긴 트롯'에 도전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50억대라는 도쿄 집 공개 등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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