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발매되는 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를 포함해 총 8곡이 실린다. 기존 선보였던 앨범과 달리 이번 타이틀은 잔잔한 곡이다. 건일은 "록 발라드 분위기다. 지금까지 타이틀로 발라드를 내놓은 적은 없어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초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앨범을 만들 때부터 가을에 작업할 때는 날씨와 분위기에 맞는, 지금껏 해본적 없는 발라드 타이틀을 해보면 어떨까 얘기가 나왔었다"고 타이틀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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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오는 11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열었던 올림픽홀에 다시 선다. 좌석 곳곳이 비었던 첫 콘서트와 달리 이번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다. 가온은 "시간이 지나서 2배 규모로 똑같은 곳에서 공연하게 됐다. 초심을 돌아보게 됐고 '그래도 엑디즈가 조금씩 꾸준히 올라가고 있구나, 우리 모두 잘하고 있구나' 했다"고 말했다. 가온은 직접 티켓팅에 참전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그는 "쉽지 않더라. 접속했을 때 대기열 1700번 대였는데 믿기지 않았다. 저희 음악을 들으러 직접 와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동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일상 속에서 성장세를 실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가온은 "볼링장에 갔는데 저희 노래가 나왔다. 볼링 치는데 스트라이크가 계속 나왔다. 응원 점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온은 "'얘네 노래 좋더라, 명반을 잘 내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건일은 "저희가 아끼는 곡들이 노래방에 하나씩 하나씩 등록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싶어 하는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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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밴드의 원조격인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같은 날 컴백하며 두 그룹이 맞붙게 됐다. 건일은 "저희는 음악을 만들 때나 무대할 때, 곡을 발매할 때 저희 자신만 바라보고 한다. 어떻게 해야 지난 컴백 활동, 지난 공연의 우리보다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만의 장점은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주연, 준한 우리 여섯 명이다. 여섯 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엑디즈의 느낌을 낸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풀밴드라는 점도 강점으로 언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일렉기타 두 명, 베이스 한 명, 건반 두 명, 드럼 한 명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악기가 많아서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가온은 "무대가 커질수록 멋있을 수 있다"며 더 큰 무대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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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에 대해 고민했던 시기가 있거든요. 대중성도 잡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면 좋으니까. 그때 낸 결론은 뭔가 하나를 좇아가기보단 우리 여섯 명이 함께 재밌게 할 수 있는 음악, 자랑스러워할 수 있고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곡을 내자는 거예요." (건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LIVE and FALL'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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