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가 시작되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민지가 프로야구 두산 베이스의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연다. 두산은 승리 기원 시구자로 뉴진스 민지를 초청했다.
민지는 과거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버니즈(팬덤명)와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이어졌고, 민지가 응했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달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켜고 하이브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에 이어 일본 데뷔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을 발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연다. 두산은 승리 기원 시구자로 뉴진스 민지를 초청했다.
민지는 과거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버니즈(팬덤명)와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이어졌고, 민지가 응했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지난달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켜고 하이브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에 이어 일본 데뷔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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