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다른 유튜브 채널 잘 안 나가는데 송은이 씨 전화 한 통에 달려왔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은이 누나의 전화도 있지만 숙이 누나도 같이 한다고 하니까 무조건 왔다"며 의리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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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신랑감으로 1위다"고 칭찬했고, 이에 김종국은 "결혼하면 괜찮다"며 결혼을 언급했다. 교제하는 분이 있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딸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UCLA에 다닌다더라. 아들이 심지어 또 있더라. 미국 LA에 있는 걸로. 올해 졸업반이다"고 본인을 둘러싼 자녀 루머를 언급했다. 김숙은 "소문이 되게 디테일하다"며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제가 미국에 어머니랑 여행을 예전부터 많이 다니다 보니, 첫 소문을 차태현이 냈다"며 "어머니랑 여행 다니는 이유가 와이프랑 딸이 있어서 보러 가는 거라고 소문을 냈더라"고 차태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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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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