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호가 ‘라스 마이너리그’를 넘어 메이저 무대로 첫 데뷔한다.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까지 받고 등장한 이창호의 남다른 각오가 기대를 끌어올린 가운데, 자신의 부캐를 뛰어 넘는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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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창호와 김준수의 깜짝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둘은 ‘데스노트’의 넘버인 ‘죽음의 게임’을 함께 부른 것. 순식간에 몰입한 두 사람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본 ‘퀸가비’ 가비와 장도연은 “무대 끝나니 잘 생겨보여”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창호는 ‘쥐롤라’의 인기로 뮤지컬 배우의 삶을 사는 근황도 공개했다. 뮤지컬 콘텐츠 촬영을 위해 실제로 뮤지컬 배우처럼 이비인후과에서 목 상태를 체크하고, 술도 줄이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장도연은 “늘 귀신 쓰인 삶을 살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 스타’에 과몰입한 이창호에게 ‘라스’ 개그맨 선배들이 단체로 ‘손절(?)’을 선언하는 사태가 발발했다고 해 무슨 일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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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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