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오늘(25일) 항소심 공판…세무사가 증인으로 나서[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03520.1.jpg)
이날 재판에는 친형 회사에서 근무한 세무사가 증인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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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라엘에 대한 법인카드 임의 사용, 개인변호사 선임 비용 송금, 허위직원 급여로 인한 횡령은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증빙자료가 부족하고, 사용처 역시 명확하지 않다며 박수홍 개인과 관련한 횡령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해당 사건을 ‘탈세를 목적으로 법인 제도를 악용한 사례’로 보고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2년, 그의 아내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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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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