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을 보던 김이지는 "프로필 상에 키가 171cm로 되어있는데 사실은 2cm 더 큰 173cm다. 예전에는 키가 너무 큰 게 좀 그래서 살짝 키를 줄였다"며, "몸무게는 노코멘트. 두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못 빠진 살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프로필 상에 체중이 표기 되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지혜롭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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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활동 이후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은혜는 대표 리즈시절로 꼽히는 '궁',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해 언급하며 "'궁'에 출연할 때가 21살 때였다. 지금보면 두 가지 연기밖에 안하더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궁'의 신채경 역할은 지금 누가 해도 정말 사랑스러울 역할"이라며 "'커피프린스 1호점' 속 고은찬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사랑"이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이번에 '야야야', '바램', '인형', 'Game Over', 'Get up' 등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던 5곡을 2025년 버전으로 새로 녹음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 때 감성을 많이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저희의 성숙해진 목소리와 감성이 담겨 듣기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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