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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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딸 지우가 조혜련과 만났다. 1979년생 장동민은 2021년 1985년생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2022년 딸, 202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2 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박수홍, 딘딘이 함께했다. 장동민의 딸 지우는 32년 차 개그우먼 조혜련을 만나 27개월 언어, 개그 천재의 영특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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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딸 27개월 지우는 한복을 차려입고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지우는 절을 하던 중, 매트에 머리를 살짝 부딪히자 "달걀 가져와. 문지를 거야"라며 날달걀로 마사지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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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의 집에 방문한 조혜련이 '빠나나날라' 노래를 부르며 스튜디오에도 등장했다. 최지우는 조혜련의 노래에 맞춰 골반을 앞뒤로 흔들며 "노래 너무 신난다"라며 호응해 눈길을 끌었다.

32년 차 개그우먼 조혜련과 만난 지우는 아빠 장동민의 피를 물려받은 뼈그맨의 개그감으로 화답했다. 지우는 조혜련이 선물해준 장난감 마이크를 냅다 잡더니 "혜련 이모! 가만 안 두겠어"라며 조혜련의 유행어를 재연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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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혜련이 골룸 분장으로 등장하자, 지우는 뒷걸음질 치며 "골룸 실제로 보니까 안 귀여웠어"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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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해물찜을 준비하는 사이 지우는 산낙지, 문어, 전복 등 처음 보는 해산물에 호기심을 보였다. 지우는 산낙지와 달리 가만히 있는 전복을 바라보며 "전복 잔다. 기상! 일어나"라고 외치며 표현력을 자랑했다.

또한 지우는 "아빠가 해준 거 맛있어. 아빠는 최고야. 잇츠 굿"이라며 우수한 어휘력과 애교를 자랑했다. 지우는 하루 동안 놀아준 조혜련을 향해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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