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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차가운 반응에 이나은과 조금이라도 엮이면 함께 욕을 먹는 분위기까지 형성됐다. 이번엔 유튜버 곽튜브가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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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나은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도 지목된 바 있다. 이에 이나은 측은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A씨의 혐의가 인정됐다. 하지만 여러 논란의 여파로 에이프릴은 해체됐다. 또한 이나은은 당시 캐스팅됐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논란이 불거진 뒤 곽튜브와 이나은이 출연하는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곽튜브를 주인공으로 앞세운 교육부의 학폭 예방 공익광고인 ‘[2024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반구석 능력자를 찾아서’도 비공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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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연기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건 이나은이다. 그의 작품 흥행에 차가운 대중의 반응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그나마 이나은이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연기력이다. 그의 복귀는 이미 예고된 상황. '논란 연예인' 이나은이 될지 대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배우 이나은이 될지 그의 작품 개봉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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