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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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이 우월한 비주얼과 기럭지를 뽐냈다.

공승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공승연은 블랙 반바지에 같은 계열의 크롭티와 바람막이로 나들이 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키가 165cm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월한 비율과 긴 다리 길이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뽀얀 피부와 갸름한 턱선 그리고 얼굴형이 전체적으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를 연상시킬 정도로 닮아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불가살'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Re-BORN'(리-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에서는 마음 따뜻한 구급대원 송설 역으로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열연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오싹한 코미디 장르물을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 캐릭터를 완성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공승연은 해당 작품에서 재필과 상구의 드림 하우스에 우연히 찾아온 대학생 미나로 분해 장르 맞춤 연기 변주를 선보이면서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진=공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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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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