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혜랑' 역 김윤혜의 극 중 스틸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윤혜가 연기하는 '서혜랑'은 당대 제일의 인기를 구가하는 '매란국극단' 배우들 가운데서 여자 주인공을 도맡아 하고 있는 매란 최고의 히로인. 춤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자태를 갖춘 인물이다. 한편으론 자신과 옥경(정은채 분)에게 위협이 될 만한 재목이 눈에 띄면, 경계하고 망가뜨리려는 영악함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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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측은 "김윤혜가 국극 최고 여배우의 아우라가 있어야 하는 '서혜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소리와 춤을 익히는데 품을 굉장히 많이 들였다. 그동안 김윤혜의 노력이 극중극에서 제대로 빛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혜랑의 존재가 정년이의 성장사에서도 커다란 변곡점을 가지고 올 것이다. 그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정년이'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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