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김해준♥김승혜 속도위반 의심했는데…"자녀 계획은 ASAP, 2명 욕심" ('팝업상륙작전')

사진=KBS2 '팝업상륙작전' 캡처

10월 김승혜와 결혼을 앞둔 김해준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팝업상륙작전'에서 김해준은 "너무 갑자기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촬영 당일 결혼 기사가 터졌다고 밝혔다. 준비되지 않은 기사였냐는 물음에 김해준은 "맞다"고 고백했다.

연애보다 먼저 알게 된 김해준의 결혼 소식에 브라이언과 박세리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떤 느낌이냐는 물음에 김해준은 "결혼 생각하고 마음먹은 후라 '그냥 이렇게 결혼하나 보다' 싶었다. 곧 결혼이지만, 나도 크게 실감은 안 난다"고 답했다.

사진=KBS2 '팝업상륙작전' 캡처

신혼집은 어디냐는 물음에 김해준은 "내가 현재 사는 집이 괜찮다. 34평이다"라고 답했다. 2세 계획에 관해선 "늦지 않게 빨리"라고 덧붙였다.

몇 명을 원하냐는 질문에는 "욕심대로 되는 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내 생각은 2명을 원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속도위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