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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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범접불가한 포스를 풍겼다.

김혜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롱 원피스부터 양말 그리고 구두까지 '올 레드 룩'을 선보였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올 블랙 룩을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 나이 53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얇은 허리에 완벽한 S자 몸매가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공개 예정인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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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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