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식은 오픈 전에 고민시에게 "자 우리 남은 재료를 체크해 보자"라며 재료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소갈비찜만 넉넉했고, 채소 튀김과 뚝배기 불고기가 부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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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잡은 최우식은 "우리 뭘 해야 되겠냐"고 고민시에게 물었고, 고민시는 "돌솥 이제 해요"라며 바로 음식 준비에 돌입해 만능 인턴 면모를 보였다.

음식을 만들다 지쳐버린 최우식은 "환풍이 안 되는 건가. 눈이 왜 시리지?"고 말했다. 이에 고민시는 "전 괜찮아요"고 단호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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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설거지만 좀 도와주시면 안되냐"고 제작진에게 긴급 요청을 했고, 이서진도 "설거지만 도와주면 300인 분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박서준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설거지옥에 합류하게 됐다.
제작진이 이서진에게 "영업 시작은 몇 시에 할거냐"고 묻자 이서진은 "출근이 중요하다. 아침 7시냐, 8시냐가 문제다"고 얘기했다. 최우식은 "우리 집에 못 가는 거 아니냐"며 좌절했고, 박서진은 메인 셰프답게 "30분만 재료 준비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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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최우식에 "그게 네가 대리밖에 안되는 이유다. 눕고 싶어 죽겠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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