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PD 대상... 이영지의 레인보우로 진행자 상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지는 KBS2 더 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를 통해 진행을 맡게 되면서 이에 대해 진행 대상을 수상한 모습.
이영지는 "어려서부터 진행으로 꼭 상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꿈 이뤄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 현재 자신의 바통을 이어 받은 배우 박보검을 향해서도 "'박보검의 칸타빌레'도 흥해라 흥"이라며 응원을 건넸다.
한편 올해 22세인 이영지는 2019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실력은 물론 인성과 재치 넘치는 언변 그리고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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