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부동산 고수' 김경진이 눈 여겨 보고 있는 관심 지역은 어디일까.

오늘 저녁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국민 거지' 캐릭터에서 23억 자산가로 거듭난 개그맨 김경진의 부동산 재테크 비법이 공개된다.

아파트 전세금으로 시작해 부동산을 4채나 보유하고 있는 김경진이 이날 방송에서 투자가 서툰 부린이(부동산 초보자)들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아낌없이 건넨다.

김경진은 먼저 "직접 현장을 뛰어라"라면서 실제로 자신이 관심 지역을 돌아볼 때 꼭 확인한다는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를 알려주었다. 이어 "부동산 사장님들과 친해져라"라며 "친해지면 본인이 먼저 사려고 하는 좋은 급매물을 알려준다"고 그 이유를 덧붙여 짠벤져스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재 자신이 눈여겨 보고 있는 유망한 관심 지역을 공개하자 양세찬은 "이런 고급 정보를 술술 얘기해줘도 되는 건가요?"라면서 깜짝 놀랐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을 급등시키고 있다.

한편, 부동산 이외에도 부업으로 거북이 펫테크를 하고 있다는 김경진의 말에 이찬원은 "거북이 재테크는 처음 듣는다"라며 어리둥절해했다.

김경진이 한 마리에 15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거북이를 키우고 있다면서 향후 계획을 밝히자 양세형은 "불법은 아니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경진은 "멸종 위기종은 맞는데 ○○○ 없으면 불법!"이라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경진이 점찍은 유망한 부동산 관심 지역과 기르는 즐거움과 함께 고수익도 올릴 수 있는 펫테크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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