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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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이탈리아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김희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on appetito!"(잘 먹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희정은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스트라이프 튜브톱 드레스에 금빛 악세서리, 여기에 반묶음 머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튜브톱 드레스를 통해 드러난 볼륨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1992년생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에 방송된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허니제이가 수장으로 있던 댄스 클루 '퍼플로우'에서 크루로 활동했다. 퍼플로우가 해체되는 2017년까지 댄서 생활을 병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엔 영화 '라방'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했다.
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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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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