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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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1년여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 'LE SSEAFIM - Make It Look Easy'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앞서 르세라핌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5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르세라핌이 2022년 9월 선보였던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는 다큐멘터리다. 지난 시리즈에서 리얼한 데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데뷔 후에도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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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르세라핌이 지난 1년간 그려온 발자취를 따라간다. 연말 무대 연습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만남,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소소하고 즐거운 일상, 데뷔 후 첫 미국 프로모션 그리고 첫 번째 단독 투어에 이르기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이들의 성장 기록을 차례로 보여준다. 특히 서울 콘서트 장면에서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외치는 르세라핌과 화려한 무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트레일러는 “아이돌이 내가 진짜 잘하는 직업이었을까?”라고 스스로 되묻는 장면에서 마무리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르세라핌은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지만 준비 과정은 늘 쉽지 않았다. 다큐멘터리는 멤버들이 무대 아래에서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담았다. 르세라핌은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르세라핌의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Make It Look Easy'는 오는 29일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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