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1회에서는 KCM이 매니저와 함께 배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제주도에 완벽 적응한 KCM의 일상이 펼쳐진다. 그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흑돼지 고기를 구입하는가 하면, 수상레저까지 즐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KCM이 운영하는 횟집에서는 제주 해녀, 어선 선장 등 지인들이 모여 파티를 열었다. 갈치, 갑오징어 등 직접 잡은 수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며 풍성한 현장을 완성했다.
KCM의 남다른 친화력이 돋보이는 하루는 기존보다 10분 이른 시각인 이날 밤 11시 '전참시'에서 공개된다.
한편, KCM은 최근 만 13세, 3세가 된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KCM은 2012년 아내와 사이에서 첫째 딸을 낳았으나 당시 생활고 등의 이유로 인해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서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KCM은 이듬해인 2022년 둘째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당시 둘째 출산 사실을 알릴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상에 알리지 못했던 첫 아이를 생각해 망설였다. 이렇게 대중과 팬분들께 알리게 된 점은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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