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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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뷔한 배우 지창욱이 예능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이종범 코치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출연했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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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지창욱과 공통점이 있다고 반가워했다. 바로 "지금까지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는 거다. 유재석은 "나도 혼자 안 살아보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까 떨어져 살면 외로우실 것 같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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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재석은 "지창욱의 현 소속사 대표가 학교 동창이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지창욱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난 20년 지기다. 제일 친하다. 내 매니저를 하다가 소속사 대표가 됐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친구에게 특이한 면이 있다면서 "'전참시' 같은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오면 자기 개런티가 적다고 거절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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