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TUDIO X+U
사진제공=STUDIO X+U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 인생 숏폼을 의뢰하러 온 뮤지가 ‘고딩모델’ 박제니로부터 “엄마의 이상형’이라는 폭탄선언을 듣고, 딸을 얻을 기회(?)를 잡는다.

25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8회에는 ‘MZ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에게 숏폼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가수 뮤지가 찾아왔다.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못해 미안해’, ‘사기캐’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뮤지는 “음악 쪽도 숏폼이나 챌린지가 아니면 활동 공간이 많지 않다”라며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했다.

‘히트곡 메이커’ 뮤지는 ‘키워드’만 있으면 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자신했고, 나띠, 하리무, 박제니는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즉석 댄스로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뮤지는 “‘에너지 드링크’ 같은 느낌이다”라며 핫걸즈의 키워드를 캐치했다. ‘MZ핫걸즈’의 키워드가 나오자 박제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저희도 ‘인생 숏폼’ 의뢰를 받았으니 역으로 의뢰하고 싶다”며 ‘인생 음원’ 제작을 부탁했다. 나띠도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숏폼을 할 수 있는 저희만의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잠시 고민하던 뮤지는 쿨하게 오케이를 외쳐 모두를 환호시켰다.’ ‘작곡계의 금손’ 뮤지가 나띠, 하리무, 박제니에게는 어떤 ‘인생 음원’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제니는 “저희 어머니의 이상형이 뮤지 선배님이다. ‘Stepfather(새아버지)’ 후보에 드셨다”고 뜻밖의 폭탄선언을 했다. 박제니가 “축하 박수 좀 부탁드릴게요”라며 박수를 치자, 갑자기 연예대상 후보에라도 오른 듯 쏟아지는 박수갈채에 뮤지는 어쩔 줄 몰랐다. 이어 박제니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Stepfather’ 후보에 드셨던 분이 여기 있다”고 밝혔다. 뮤지는 설레는 듯 박제니 어머니의 반응을 기다렸지만, 박제니의 엄마는 “손석구?”라며 뜻밖의 이름을 외쳐 충격의 반전을 선사했다. 뮤지는 “더 통화하면 제가 더 초라해질 것 같다”라며 급하게 통화를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가 선물하는 ‘MZ 핫걸즈’의 인생 음원 제작기와 새로운 ‘인생 숏폼’의 정체는 25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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