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스밈(대표 공정현)이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데일리덕’에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평화모자원에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BTS ARMY)와 함께 진행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을 기념하여 데일리덕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이벤트는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 팬클럽에서도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하루 동안 약 1천여 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스밈 공정현 대표는 “팬덤의 영향력은 매우 크며 한계가 없다”라며 “더욱 많은 팬덤들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를 받은 ‘평화모자원’은 한부모가정 17세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데일리덕은 평화모자원을 비롯하여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소년촌, 상록보육원(관악), 영락아동센터(용산)등에 라면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전세계 팬클럽의 마음을 담아 안전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덕은 아이돌의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팬들이 개발한 IP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팬덤 전문 커머스 플랫폼이다.

또한, 데일리덕은 팬들이 아이돌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하철 광고, 커피차 등 다양한 서포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오는 9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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