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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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자랑했다.

23일 tvN 공식 SNS에는 "'러블리'라 쓰고 '해영스럽다'고 읽는다. 사랑스러움은 기본, 거침없는 매력까지! 손익 계산 전문가 '손해영'"라는 멘트와 함께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신민아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옷을 입고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중 단발에 시스루 앞머리를 내린 채 귀여운 느낌부터 청순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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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를 비롯해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주민경, 이유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1회는 내달 26일 방송 예정이다.

신민아는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지난해엔 영화 '3일의 휴가'로 열연을 펼쳤다. 1998년 패션잡지 '키키'로 데뷔한 신민아는 꾸준한 작품 활동과 기부로 팬들에게 호감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84년생인 신민아는 2015년 7월 6살 연하의 배우 김우빈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받고 투병하던 중에도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키며 힘이 돼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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