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43.1.jpg)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조곽미녀' 첫 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세호, 지예은, 곽튜브가 이상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SBS '런닝매'에서 강훈과 러브라인 구축 중인 지예은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내가 171cm인데 나보다 키가 크면 좋겠다.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자가 리드하는 편을 좋아한다"는 지예은의 말에 곽튜브는 "나 키 171.몇이다. 너보다 크다. 나는 리드하는 거 좋아한다"며 적극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오빠 여우네, 플러팅 미친다"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38.1.jpg)
![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39.1.jpg)
![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42.1.jpg)
"우리 둘이 만나야겠네"라던 곽튜브는 내가 그렇게 싫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난 좋은데, 귀여운데"라고 답했다. 이에 곽튜브는 "1회만 하고 그만하자. 사귀는 걸로 하고"라며 적극 대시했다.
곽튜브의 "남자 보는 눈이 높은 것 같다"는 말에 지예은은 "전혀 아니다. 나 꼬시기 되게 쉽다. 잘해주면 넘어가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희망을 품은 곽튜브는 "그래? 오빠 마음먹는다"면서 플러팅을 시전했다.
![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32.1.jpg)
![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33.1.jpg)
![사진=유튜브 '조곽미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1136.1.jpg)
이에 곽튜브는 "내가 2년 전에 딱 그랬다. 깨는 방법 내가 안다. 나 만나면 된다"고 계속 들이댔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난 관심 없으면 잘 한다"고 반전 결말을 선사했다.
지예은과 곽튜브는 "연애할 때 상대에게 맞추는 편"이라고 같은 성햐을 드러냈다.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커플을 맺어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서로 더 친하게 지내봐라.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냐"고 조언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