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을 속이며 '피노키오'처럼 살고 있다는 대학생 사연자가 등장한다.
2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6회에서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20대 사연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겉보기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피노키오' 같은 존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연자. 남들을 속이며 다니고 있다는데, 친구가 많은 대학생처럼 보이지만 그 친구들은 모두 허상이라고 설명한다.
가족들은 친구가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만,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전화하는 척, 메신저로 약속을 잡는 척하며 남들 눈에 외톨이로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한다.
이수근은 “SNS는 하고 있니?”라고 묻자 “부계정을 만들어 팔로우를 늘리고 있다”라며 “부계정만 100개가 넘었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사연자는 어릴 적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었고, 학교 과 회식에 참석해 연락하는 사람들도 생겼지만 금방 연락이 끊어졌다고.
이에 유심히 사연자를 살피던 서장훈은 “안경 벗어봐”라며 제안했고, 사연자의 모습을 본 보살들은 친구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한다. 사연자의 안경 벗은 모습과 그를 위한 조언들이 무엇인지 22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2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6회에서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20대 사연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겉보기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피노키오' 같은 존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연자. 남들을 속이며 다니고 있다는데, 친구가 많은 대학생처럼 보이지만 그 친구들은 모두 허상이라고 설명한다.
가족들은 친구가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만,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전화하는 척, 메신저로 약속을 잡는 척하며 남들 눈에 외톨이로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한다.
이수근은 “SNS는 하고 있니?”라고 묻자 “부계정을 만들어 팔로우를 늘리고 있다”라며 “부계정만 100개가 넘었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사연자는 어릴 적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었고, 학교 과 회식에 참석해 연락하는 사람들도 생겼지만 금방 연락이 끊어졌다고.
이에 유심히 사연자를 살피던 서장훈은 “안경 벗어봐”라며 제안했고, 사연자의 모습을 본 보살들은 친구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한다. 사연자의 안경 벗은 모습과 그를 위한 조언들이 무엇인지 22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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