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집에 급하게 들어오냐구 글쎄 장을 못 봤네요. 근데 전 사실 믿는 구석이 있어요. 저에게는 심부름을 너무 사랑하는 비글남매 지우 준우가 있거든요. 어찌나 심부름을 잘 하고 좋아하는지 이뻐 죽겠엉 아주. 사랑해 어제보다 더 더 사랑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쁜 꼬꼬마 아가들을 키우시고 계시는 인친님들. 육아 너무 많이 힘드시죠? 끝이 없는 거 같죠? 힘내세요. 해뜰날 있어요"라며 "저도 늘 깜깜했는데.. 이렇게 심부름도 하고 엄마 돕는다고 계란후라이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그럴 날 꼭 오니깐 좀만 더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서울 목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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