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혜리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놀라운 비주얼의 친동생을 공개했다.

혜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와 그의 동생은 일본의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귀여운 인형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브이' 등 상큼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진 속 혜리의 동생은 혜리와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서 혜리는 "(여동생과)한 번도 안 싸운 거 같다"며 "저는 동생이 제일 가까운 사람이자 친한 친구다. 동생하고 옷도 같이 입고 신발도 같이 신는다"며 깊은 우애를 자랑했다. 동생을 생각하며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던 혜리는 "동생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면서도"동생이 맨날 나한테 착한 언니 코스프레하지 말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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