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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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9일 코스모폴리탄 인스타그램에는 "'왔잖아' 진짜잖아. 밤마다 물 떠 놓고 안재현, 서인국 커플 화보 찍어달라고 소원 빌었더니 그 소원이 오늘 이루어졌잖아. 안국? 국안? 국안? 안국? 어쨌든 코스모폴리탄 8월호 커밍순"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카메라 렌즈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네컷 사진을 완성해 나갔다.
사진=코스모폴리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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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과 안재현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2년 10월 발매된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이후 12년 여 만에 다시 맞춘 것. 당시 동성애 코드의 반전 스토리로 화제를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로 두 배우에게는 '월드 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에서의 커플 연기도 이슈를 끌고 있다. 화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비주얼 미쳤다", "둘 다 화보 장인이라 기대된다", "얼굴 합 훌륭하다", "이게 되네" 등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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