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4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 5화에서는 인순이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인순이는 집을 공개하면서 "숲이랑 한강이 바로 앞이라 좋다"라며 시원한 뷰를 자랑했다. 또 인순이는 두 가지 취미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 커피나무를 키우고 있다. 아침마다 식물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 취미로 그림을 그린다며 다양한 우산이 담긴 그림 액자를 보여줬다. '철모에 피어난 작은 꽃 두 송이 그림'을 설명하며 인순이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인순이는 "두번 째 취미는 그림 그리기다.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렸다"라며 "이해할 수 없고 어떤 때는 동의하기 쉽지 않은 힘든 사랑을 이제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취미는 운동이라고 밝힌 인순이는 "얼마 전에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갔다. 걷는 거를 좋아해서. 이 도장들은 가는 데마다 찍은 거다"라고 성지순례지에서 찍은 도장을 보여줬다. 그는 안방을 공개하며 "우리 집은 베개가 없다"라고 밝혔다. 인순이의 안방도 한강 뷰를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순이는 "아침은 무조건 집밥을 먹어줘야 한다. 그래야 에너지가 생긴다"라고 얘기했다. 대학교수인 남편과 식탁에 마주한 인순이는 "오늘 운동 갔다 왔다. 한 바퀴만 돌고 왔다"라고 얘기했다.
남편이 "오늘 스케줄은 어떻게 되냐. 어디로 가는지 모르냐"고 묻자 인순이는 "어디인지 안 알려준다. 오늘도 재미난 일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은 "있을 거다"라며 인순이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인순이는 집을 공개하면서 "숲이랑 한강이 바로 앞이라 좋다"라며 시원한 뷰를 자랑했다. 또 인순이는 두 가지 취미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 커피나무를 키우고 있다. 아침마다 식물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 취미로 그림을 그린다며 다양한 우산이 담긴 그림 액자를 보여줬다. '철모에 피어난 작은 꽃 두 송이 그림'을 설명하며 인순이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인순이는 "두번 째 취미는 그림 그리기다.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렸다"라며 "이해할 수 없고 어떤 때는 동의하기 쉽지 않은 힘든 사랑을 이제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취미는 운동이라고 밝힌 인순이는 "얼마 전에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갔다. 걷는 거를 좋아해서. 이 도장들은 가는 데마다 찍은 거다"라고 성지순례지에서 찍은 도장을 보여줬다. 그는 안방을 공개하며 "우리 집은 베개가 없다"라고 밝혔다. 인순이의 안방도 한강 뷰를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순이는 "아침은 무조건 집밥을 먹어줘야 한다. 그래야 에너지가 생긴다"라고 얘기했다. 대학교수인 남편과 식탁에 마주한 인순이는 "오늘 운동 갔다 왔다. 한 바퀴만 돌고 왔다"라고 얘기했다.
남편이 "오늘 스케줄은 어떻게 되냐. 어디로 가는지 모르냐"고 묻자 인순이는 "어디인지 안 알려준다. 오늘도 재미난 일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은 "있을 거다"라며 인순이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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