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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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2014년에 결혼해 2015년에 딸, 2017년에 아들을 낳았지만, 두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194회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과 늘어나는 뱃살에 도움 주는 성분들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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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임정은 씨가 당장 드라마에 복귀해도 될 정도로 군살이 하나도 없다. 몸매 관리를 하고 하고 있는 것 같다"며 'BNR17 유산균'을 챙겨 먹게 된 계기를 물었다.

임정은은 "다이어트하면서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목표가 있다. 둘째 출산 후 3개월 만에 급격히 20kg을 뺐다. 그러면서 근육까지 같이 빠졌다. 그랬더니 몸은 부실해지고 예쁜 몸이 안 되고 체력적으로 쉽게 지쳤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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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얼굴은 흘러내리는 것처럼 늙어 보였다. 그래서 찾아봣더니 'BNR17 유산균'이 체지방은 빼주고 근육은 지켜준다고 들었다. 그때부터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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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의 체성분 분석 결과 BMI지수는 18로 마른 체형이자 저체중이었다. 근육은 40.2%로 표준, 체지방률은 16.9%로 평균보다 거의 반 정도 낮았다. 비결은 'BNR17 유산균'이었던 것. 이는 근육은 지키고 체지방 감소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가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효과를 본 것으로 추측됐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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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매일 운동하고 체중을 재고 있다. 그런데 체중이 잘 줄지 않는다. 신기한 건 옷 입으면 안 맞던 옷이 맞는다. 체중과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선재광 한의학 박사는 "다르다. 다이어트할 때 체중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면서 "체중보다 체지방량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체지방량에 따라 체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BNR17 유산균'에 대해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균이 많아지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다. 'BNR17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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