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산'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41463.1.jpg)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0회에서는 서울랜드에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옥상으로 올라가 코브라 백으로 운동을 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구성환 형님에게 살짝 쫓기는 느낌인데"라고 의심했다. 기안84의 옥상 크로스핏 루틴이 구성환의 운동법과 굉장히 유사했기 때문. 이후 기안84가 컨실러를 얼굴에 문지르며 떡칠을 하자 코드쿤스트는 "성환이 형 선크림에서 가져온 것 같은데"라고 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구성환 아바타냐", "비둘기랑 대화하면 나 그건 못 참아", "스쿠터 타러 가는 거 아니냐"고 거들었다. 실제로 스쿠터에 오르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되자 기안84는 따라 한 게 아니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기안84, 음주운전 논란 셀프 차단…62억 건물주되더니 "돈 진짜 막 써" ('나혼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41453.1.jpg)
기안84가 간 곳은 한식집 겸 주막이었다. 기안84는 소고기 국밥을 주문해 먹었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입장료부터 식비까지 약 4만 원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기안84는 서울랜드에 온김에 놀이기구도 타고, 아이들에게 간식을 사주기도 했다. 활터에서는 3만 원을 써서 비눗방울, 하모니카를 경품으로 받았다. 아이들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기안84를 본 코드쿤스트는 "형 진짜 돈 막 쓴다"고 장난쳤다.
![[종합] 기안84, 음주운전 논란 셀프 차단…62억 건물주되더니 "돈 진짜 막 써" ('나혼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41464.1.jpg)
한편, 기안84가 2019년 매입한 건물의 시세는 5년간 약 16억원이 올라 현재 약 62억원 달한다고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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