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나 SNS 갈무리
사진=사나 SNS 갈무리
트와이스 사나가 웹예능 스페셜 MC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사나는 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사나는 "사나의 스페셜 냉터뷰 마지막회까지 나왔다. 3월에 첫 녹화를 시작해서 총 6회의 짧고 굵은 시간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지만 망설임 없이 하기로 결정한 냉터뷰. 마지막 녹화 날 눈물을 흘리게 될지 정말로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걸 보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냉터뷰팀에 정이 많이 들어버렸구나 생각이 들면서 스페셜 MC를 하기로 한 건 정말 잘한 선택이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사나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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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초보 MC인 저를 믿고 맡겨주시고 사랑 듬뿍 주신 우리 냉터뷰팀 정말 감사하고, 나와주신 모든 게스트분들, 그리고 제가 MC한다고 좋아하면서 응원해 준 우리 원스들, 냉터뷰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다음 달 17일 일본 정규 5집 'DIVE'(다이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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