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예진은 "개인적으로 유인나 씨를 너무 좋아한다. 인나만 즐거우면 됐다"고 팬심을 드러내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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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감한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만약에 임예진 선배님께서 남편의 외도 문자를 발견하신다면..."이라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임예진은 "발견한 즉시 남편을 가만 안 두죠. 죽여버려야지..."라며 깜찍한 처단 예고(?)로 김풍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풍은 "너무 귀여우시다"며 두 눈에 하트를 띄웠다.
이어 임예진은 "저 ‘사건수첩’처럼 의외로 가까운 사람의 배신이 많다"며 "저랑 정말 친한 사람의 이야기인데, 직원과 남편이 바람나서 아기까지 낳았다"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유인나는 "진짜 '사건수첩'이랑 똑같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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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0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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