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팬 커뮤니티 라이브 플랫폼 ‘짠(JJAANN)’은 도시(DOSI) 플랫폼의 짠 브랜드 스토어에서 뮤 수파싯 주연 BL 드라마 ‘사랑은 고양이처럼’ 굿즈 패키지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드라마 ‘사랑은 고양이처럼’은 한국의 한양제작소가 제작한 한-태 합작 BL 로맨스 드라마로, 태국의 배우 겸 가수이자 프로듀서 ‘뮤 수파싯’과 한국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 출신 ‘추지민’이 주연을 맡아 지난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일본 라쿠텐TV 등 전 세계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은 고양이처럼’ 패키지 컬렉션은 골드, 실버, 브론즈 세 가지 레벨로 구성돼 있다. 이 패키지에는 비하인드 콘텐츠, 영상 및 포토카드 등을 포함한 굿즈 패키지 외에도 뮤 수파싯과 지민 커플의 한국 음식 요리쇼, ‘오마이 케이푸드(Oh! My K-Food)’ 상영회 참여권이 포함돼 있다.

특히, 해당 패키지 컬렉션에서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뮤 수파싯과 추지민의 친밀한 모습들이 패키지 등급에 따라 다른 수준의 영상과 사진들로 제공된다. 이는 시리즈 종영 후 아쉬움을 느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커플이 드라마에 이어 한국 음식을 요리하는 ‘오 마이 케이푸드’의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짠(JJAANN)은 실시간 화상 그룹 채팅을 기반으로, 팬과 스타 또는 팬과 팬이 만나 함께 보고, 먹고, 마시고, 응원하고,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을 해보는 등 공통의 경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글로벌 스타-팬 커뮤니티 라이브 서비스이다.

짠은 지난 3월 케이팝 아이돌 ‘호라이즌(HORI7ON)’의 신보 ‘럭키(LUCKY)’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4월 그들의 ‘스타팬파티’를 개최하며 필리핀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인 넥스트가 운영하는 도시 플랫폼은 베타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550만 명이 넘는 멤버십 사용자와 56만 건이 넘는 누적 거래를 기록한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정식 출시됐다. 이번 짠의 ‘사랑은 고양이처럼’ 패키지 컬렉션 판매는 짠 컴퍼니와의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짠 컴퍼니 윤선주 대표는 “라인 넥스트와의 ‘사랑은 고양이처럼’ 패키지 협업을 통해 케이 팝, 케이 드라마, 스포츠 팬덤 외에도 BL 장르의 팬들에게 짠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뮤 수파싯의 세계적 인기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 패키지 판매가 라틴아메리카, 미국을 넘어 태국, 일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데에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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