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유진은 첫 주차에 도전했다. 드라이브 스루 무사통과 후, 톨게이트를 마주한 지락이들. 긴장했던 안유진은 차분하게 운전하고, 미미의 도움을 받아 톨비를 지불했다. 이어 마트 주차의 순간. 안유진은 "주차는 못 하는데"라며 당황했지만, 나영석PD가 직접 차를 유도하며 주차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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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시간, 막걸리를 한 잔 들이킨 이영지는 "언니들과 유진이가 더 좋아졌다"고 기습 고백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원래 캠핑을 와도 불편한 사람과 있으면, 더우면 더 덥고, 짜증 나면 더 짜증 난다. 그런데 지금은 벌레도 괜찮고, 흙먼지 들어간 막걸리도 맛있다"면서 "너무 편하고, 너무 든든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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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고등래퍼' 이후 잠시 인기가 주춤했을 당시 오케스트라 현장에서 관객 5~6명을 두고 공연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사람들이 날 안 찾을 때였는데, 나 진짜 매번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은지는 "대학로에서 6명 앞에서 공연하면 그런 느낌이다. 약간 민망한데, 지나고 나면 기억에 남는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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