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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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박)보검 오빠와 하면서 좋은 추억이 많다. 오랜 연인, 친구 같은 연인 관계를 만들기 위해 소품 사진 촬영도 많이 하고 리딩도 많이 하고 영상도 많이 남겼다. 그런 시간들이 쌓여서 자연스럽게 연인 호흡이 잘 만들어졌다"고 회상했다. 박보검은 "원더랜드 신청서가 수지 씨가 직접 작성해준 버전이 있다. SNS에 올려줬다"며 웃었다.
실제 원더랜드 서비스가 있다면 신청하겠냐는 물음에 수지는 "저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신청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정인이처럼 어떤 방식으로든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확신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오히려 '내가 원더랜드 속 사람이 된다면?'을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는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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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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