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박서진 모태 솔로라면서…연애 이론은 빠삭 미스터로또

안성훈이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5월 31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혼자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개팅 마스터 개그맨 심현섭, 혼자가 좋은 프린수찬 김수찬, 15년째 솔로인 트롯 야인 풍금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맞대결에 나선다.

모태 솔로 안성훈과 박서진이 깜짝 연애 테스트에 나선다. 이에 안성훈은 "연애 이론은 빠삭하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고 하는데. 두 모태 솔로 가운데 연애 테스트 승자는 누구였을까.

그런가 하면, 팬밖에 모르는 장구 왕자 박서진은 연애 의사를 밝혀 객석을 술렁이게 만든다. 박서진은 "연애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면서 "신중히 찾고 있다"라고 전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집중시킨다.

자취남들의 대결도 안방에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사는 남자 박지현과 원조 살림남 김수찬은 달라도 너무 다른 자취 스타일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대체 두 사람의 살림 스타일은 얼마나 달랐을지. 극과 극 자취남들의 케미스트리와 노래 대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오직 '미스터로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빠질 수 없다. 트롯신기 안성훈X박지현X진해성X최수호X진욱은 'Hug' 무대로 여심을 거세게 흔들 것으로 보인다. 데뷔 무대 '풍선' 이후 오랜만에 재결합한 트롯신기의 역대급 달달한 스페셜 무대는 어땠을까.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5월 31일(금) 밤 10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