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띠는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박재범의 신곡 'Taxi Blurr'에 함께 무대를 꾸몄다. 나띠는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창법으로 자신의 솔로곡 'Sugarcoat'를 잇는 R&B 감성을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재범과 함께 한 댄스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관능적인 안무를 유려한 춤선으로 소화해낸 나띠는 박재범과의 커플 안무로 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나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박재범의 'Taxi Blurr'는 R&B와 UK 개러지 장르가 크로스오버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신선한 변주 위 박재범과 나띠의 그루비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나띠는 소속사를 통해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박재범 선배님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도 영광이었는데 큰 의미를 가진 무대에 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다.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Taxi Blurr'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띠가 소속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오는 7월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앨범 발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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