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고백' 안영미, 아들 어린이집 보내고 신났네 "오해하지마…날씨가 좋아서 그래"
입력 2024.05.30 18:23수정 2024.05.30 18:23
사진=안영미SNS
코미디언 안영미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안영미는 "오해하지마... 엄마 날씨가 좋아서 그러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가방을 메고 점프한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껏 신난 뒷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TV' 영상 캡처
앞서 안영미는 육아하며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소통을 안 하면 제가 죽겠더라"며 "그래서 다시 SNS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반이 내 의지대로 안 움직인다. 공원 가서 파워워킹으로 걸어봤는데 안 되더라. 발이 안 떨어진다. 깜짝 놀랐다. 신세계였다"고 고충을 털어놨다.